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셈몰(자자손손
  • Customer

    010-8502-4944

    OPEN am 09:00 - pm 06:00 LUNCH pm 12:30 - pm 01:30 SAT,SUN,HOLIDAY OFF

  • Account

    국민 219401-04-260580

    예금주 : 송희경(지셈)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조행기

조행기

조행기 관련 페이지입니다.

게시판 상세
subject 강화권 소류지 탐사 ... 장마 ... 2019.7.27 ~ 7.28 ...
  • name 바****
  • date 2019-07-31
  • recom 추천하기
  • hit 544
LIKE 0점
file 20.jpg

 




▶ 강화도 산속 무명소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배롱나무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1.jpg

 

 

 

자귀나무꽃도 예쁘게 피어있고 ...

 

2.jpg

 

 

 

겹꽃삼잎국화 ...

 

3.jpg

 

 

 

능소화 ...

 

4.jpg

 

 

 

달맞이꽃 ...

 

5.jpg

 

 

 

까치도 비를 피해 집으로 향하고 ...

 

6.jpg

 

 

 

금요일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 ...

 

7.jpg

 

 

 

철수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밤새 입질이 없었다고 하시네요.

 

8.jpg

 

 

 

2019년 7월 27일 ...

 

 

 

토요일 ...

 

새벽 5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방안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욕실로 들어가 후다닥~~~ 세수를 하고 간밤에 준비해 놓은 먹거리를 챙겨 조용히 현관문을 빠져나와 차에 시동을 건다.

 

오늘 출조를 하는 곳은 강화도 ...

 

몇 곳의 소류지와 수로, 저수지를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룻밤 편하게 쉬었다 올 생각이다.

 

집을 나서기 전부터 제법 굵은 빗줄기가 대지에 떨어져 내리고 비 내리는 올림픽대로를 달려 강화대교를 넘는다.

 

강하게 약하게 떨어지던 빗줄기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몇 곳의 수로와 저수지, 소류지를 돌아보니

며칠 동안 내린 많은 양의 비 때문에 온통 붉은 흙탕물이 되어있고 수로는 물 흐름이 빨라 낚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도 호우경보에 100mm 이상 많은 양의 비예보가 되어있고 적당한 소류지나 저수지를 찾는다면

오름 수위 특수를 맛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9.jpg

 

 


물수세미 포인트에 발판좌대를 설치하고 낚싯대 편성을 합니다. 

 

10.jpg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파노라마 ...

 

11.jpg

 

 

12.jpg

 

 


물이 말랐던 소류지라 바닦에 물수세미와 청태, 육초가 많이 쩛어있네요.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턱걸이 월척 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고 ...          ^^

 

18.jpg

 

 

19.jpg

 

 

20.jpg

 

 

21.jpg

 

 

 

밤이 제법 굵어졌네요.

 

22.jpg

 

 

23.jpg

 

 

 

빗줄기는 오락가락 대지를 적시고 ...

 

24.jpg

 

 

25.jpg

 

 

 

비가 내리던 하늘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운 햇살이 대지를 달구고 ...         ㅡ.ㅡ;;

 

26.jpg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여행을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륵 졸음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

 

27.jpg

 

 

28.jpg

 

 

29.jpg

 

 

30.jpg

 

 

31.jpg

 

 

32.jpg

 

 

 

4짜 붕어를 보는 것보다 어렵다는 7치 붕어를 만나네요.        ^^

 

33.jpg

 

 

34.jpg

 

 

 

오전 11시경 ...

 

 

몇 곳의 수로와 저수지를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소류지에 도착했다.

 

물수세미와 갈대, 수몰나무도 적당히 분포되어있고 흙물도 가라앉은 소류지 ...

 

계곡에서 물이 내려오지 않는 걸 보면 수위도 안정된 것 같고 폭우가 내릴 경우 3m쯤 뒤쪽으로

후퇴를 할 수도 있으니 제법 안전한 포인트 인 것 같다.

 

소류지 상류 포인트에 발판좌대를 설치하고 3.6칸에서부터 5.0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탐색 차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놓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오락가락하며 떨어지던 빗줄기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오랜만에 보는 맑고 푸른 하늘이 일상에 찌든 나그네의

가슴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라면을 끓여 맛있게 아·점을 먹고 포인트로 돌아왔다.

 

정오의 태양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파라솔 아래 숨어 선풍기와 얼음물로 몸을 식혀보지만 이미 오를 대로 오른

기온과 높은 습도 때문에 비처럼 땀이 흘러내리고 힘겹게 숨을 몰아쉬며 찌를 바라보고 있을 쯤

좌측 물수세미 사이에 굵은 지렁이 3마리를 끼워두었던 3.4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턱걸이쯤 되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7치쯤 되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예쁜 붕어 2수를 만나고 나니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스르륵 졸음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파라솔을 낮게 내리고 좌우로 선풍기 2대를 켜고 낚시의자를 뒤로 누인 체

힘겹게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아무래도 낮잠을 한숨자야 될 것 같네요.          ^^

 

35.jpg

 

 

 

건너편으로 한 분의 조사님이 들어오시고 ...

 

36.jpg

 

 

37.jpg

 

 

38.jpg

 

 

39.jpg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40.jpg

 

 

 

선풍기 2대를 켜고 ...

 

41.jpg

 

 

42.jpg

 

 

43.jpg

 

 

44.jpg

 

 

45.jpg

 

 

46.jpg

 

 

 

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들어오고 ...

 

47.jpg

 

 

48.jpg

 

 

49.jpg

 

 

 

달맞이꽃 ...

 

50.jpg

 

 

51.jpg

 

 

 

나라꽃 무궁화 ...

 

52.jpg

 

 

53.jpg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54.jpg

 

 

55.jpg

 

 

56.jpg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친구 밴드 64+ 강다오가 소류지에 도착하네요.         ^^ 

 

57.jpg

 

 

58.jpg

 

 

 

땅거미가 내려앉으며 배스낚시를 하던 꾼들은 소류지를 빠져나가고 ...

 

59.jpg

 

 

60.jpg

 

 

61.jpg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하네요.         ㅡ.ㅡ;;

 

62.jpg

 

 

63.jpg

 

 

64.jpg

 

 

 

노을이 붉게 물들고 ...

 

65.jpg

 

 

66.jpg

 

 

67.jpg

 

 

68.jpg

 

 

 

친구 다오와 반주를 곁들여 맛있게 저녁을 먹고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합니다.

 

69.jpg

 

 

 

밤은 깊어가고 빗줄기도 점점 더 굵어지네요.          ㅡ.ㅡ;;

 

70.jpg

 

 

 

오후 17시경 ...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을 돌아보니 3분의 조사님이 들어와 포인트를 살피다 언제 왔냐고 묻는다.

 

아침에 왔다고 하니 입질 없죠? 한다.

 

작은 거 2마리 했습니다.

하니 나가서 저녁이나 먹고 들어와 낚시를 하자며 소류지를 빠져나간다.

 

배스낚시를 하는 조사님들도 수시로 오가며 웜을 던져대고 건너편과 좌측 포인트에도 2분의 조사님이 들어와 낚싯대 편성을 한다.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몇 마리의 기러기가 수면 위를 낮게 날아

소류지에 내려앉는다.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하나둘 어둠속으로 사라져갈 쯤

친구 64+ 강다오가 소류지에 도착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포인트를 한 바퀴 돌아 본 후

우측 최상류 포인트에서 10m, 11m, 12m 6대의 장대를 편성한다.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친구 다오의 이동 사무실 겸 캠핑카에서 볶음밥과 족발로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마시고

얼큰하게 취기가 오른 상태로 파이팅을 외치며 각자의 포인트로 향한다.

 

채비를 회수해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전자찌에 불을 밝혀 옥수수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는 금방이라도 굵은 빗줄기를 쏟아 부을 듯하고 웜을 던지던 배스꾼들도 포인트를 빠져나간다.

 

후드득~~~ 후드득~~~ 파라솔을 두드리며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 내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가지로 퍼 붓듯

빗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수면위에 고개를 내밀고 있던 찌들은 순식간에 물속에 잠겨버리고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와 쉼 없이 떨어져 내리는 번개 때문에

멍하니 앉아 물속에서 밝게 빛나는 찌 불의 환영(幻影)만 바라보고 있다.






찌들은 급격하게 불어나는 수위에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쉽 없이 떨어지는 번개 때문에 멍하니 앉아

물속에 잠긴 찌만 바라보고만 있네요.

저 상태에서도 찌가 올라오려나.        ㅡ.ㅡ;;

 

71.jpg

 

 

72.jpg

 

 

73.jpg

 

 

74.jpg

 

 

75.jpg

 

 

 

45cm 붕어 ...        ^^

정말 잘 생겼네요.        ^^

 

76.jpg

 

 

77.jpg

 

 

78.jpg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던 조사님은 철수 준비를 하네요.

 

79.jpg

 

 

 

좌측에서 낚시를 하던 조사님도 비를 피해 자로 향하고 ...

 

80.jpg

 

 

81.jpg

 

 

82.jpg

 

 

83.jpg

 

 

84.jpg

 

 

 

친구 밴드64+ 강다오의 포인트 ...

 

85.jpg

 

 

 

2019년 7월 28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낚시를 하던 조사님들은 포인트를 떠나 차로 몸을 숨기고 쉼 없이 떨어져 내리던 번개와 강한 바람을 타고

제집 드나들 듯 파라솔 아래를 누비던 빗줄기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물속에 잠겨있던 채비를 회수해 15cm쯤 찌를 올리고 싱싱한 옥수수로 미끼를 갈아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건너편 계곡에서도 상당량의 물이 유입되고 앞으로도 많은 양의 비가 더 올 거라고 하니 아무래도 자리를 3m쯤

뒤쪽으로 옮겨야 될 것 같다.

 

3m쯤 뒤로 자리를 옮겨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하늘에서 다시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좌측 물수세미 사이에 한마디쯤 나오게 새워두었던 찌가

2마디쯤 올라와 있는 게 보인다.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을 쯤 찌가 3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정채를 알 수 없는 녀석이

소류지 중앙으로 차고 나가고 힘겹게 제압을 해 머리를 돌려 끌어내보니 40cm는 넘어 보이는 붕어다.

 

뜰채에 담아 내 계측을 해보니 대충제봐도 45cm가 넘는 붕어 살림망에 담아놓고 긴 숨을 내뱉고 담배 한 개비를 꺼내 문다.

 

뿌연 연기가 빗물에 녹아들고 입가엔 환한 미소가 지어진다.

 

86.jpg

 

 

87.jpg

 

 

88.jpg

 

 

89.jpg

 

 

 

긴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오네요.


90.jpg

 



강하게 쏟아지던 빗줄기도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고 ...

 

91.jpg

 

 

 

친구 다오의 포인트 ...

 

92.jpg

 

 

93.jpg

 

 


비와 번개를 동반한 바랍이 강하게 불어오네요.         ㅡ.ㅡ;; 

 

94.jpg

 

 

95.jpg

 

 

96.jpg

 

 

97.jpg

 

 

98.jpg

 

 

 

계측을 하고 고마운 붕어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45cm 대물 붕어 ...

 

99.jpg

 

 

 

친구 강다오의 사무실로 향합니다.        ^^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3-8 ...

전화번호 : 032-763-2782 ...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구경도 할겸 커피도 한잔 마실겸 놀러오세요.         ^^

 

100.jpg

 

 

 

새벽 4시경 ...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가 쉬지 않고 쏟아져 내리고 있다.

 

수위도 빠르게 올라오고 계곡에서 들어오는 물의 유입양도 어마무시하다.

 

이 상태로 비가 온다면 지금 포인트에서도 얼마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빨리 접을 수 있게 대충 짐을 차에 옮겨놓고 포인트로 돌아왔다.

 

몇 번씩 찌를 위로 올리며 붕어를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 낚시를 하는 건 무리인 것 같다.

 

친구 다오와 이제 그만 철수를 하기로 하고 낚싯대를 접는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어차피 집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고 다오가 운영하는 사무실에도 아직 가보지 못했으니

다오 사무실에나 다녀와야겠다.

 

인천 다오레져 사무실에 도착해 따듯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희로애락(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전 9시를 넘어서고 긴 밤을 지새워서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기 시작한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기는 힘들 것 같고 친구 다오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 내리는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사무실이 깨끗하네요.

매장 오픈은 8월 초에 한다고 하네요.          ^^

 

101.jpg

 

 

102.jpg

 

 

103.jpg

 

 

104.jpg

 

 

 

밴드64+ 회원 여름 특가로 판매하고 있는 AOMEX 48L 아이스박스도 보이고 ...

 

105.jpg

 

 

106.jpg

 

 

107.jpg

 

 

108.jpg

 

 

109.jpg

 

 

 

앞치기가 가능한 10m, 11m, 12m 장대도 곧 판매를 할 거라고 하네요.

지금은 필드 테스트 중 ...         ^^

 

110.jpg

 

 

111.jpg

 

 

112.jpg

 

 

 

비비추꽃 ...

 

113.jpg

 

 

 

능소화 ...

 

114.jpg

 

 


배롱나무 ... 

 

115.jpg

 

 


사과 ... 

 

116.jpg

 

 


나리꽃 ... 

 

117.jpg

 

 


* 일 시 : 2019년 7월 27일 ... 05:00 ~ 7월 28일 ... 07:00 ... *

* 날 씨 : 장마 ...*

* 장 소 : 강화도 산속 무명소류지 ... *

* 칸 대 : 3.4칸 ~ 5.0칸 ... 총12대 ... *

* 수 심 : 1m50cm ~ 2m30cm ... *

* 조 과 : 붕어 ... *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동자개, 배스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물수세미가 자라고 있음 ... *

* 동행출조 : 64+강다오, 바다하늘산 ... *



password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