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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기권 소류지 탐사 ... 현충일(顯忠日) ... 2018.6.2 ~ 6.3 ..
  • name 바****
  • date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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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민들레 홀씨가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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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개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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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달맞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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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顯忠日) ...

 

 

 

정의 ...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

 

 

개설 ...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한다.

 

 

연원 및 변천 ...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하였는바,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식적으로 개칭되었다.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이 되어 행하는바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추모대상범위는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다.

 

 

참고문헌 ...

 

『북한만행사십년사』(한국반공교육연구원, 1984)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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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대나물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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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보일러에 들려 구형 부품을 신형 부품으로 교체하고 ...        ^^


2018년 신형 보일러로 무상교체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자세한 사항은 수창보일러 홈페이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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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오기전에 하우스 수리를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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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창산업을 다녀오며 ...

 

 

 

㈜수창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989-44(조남동 산 20-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낚시와 캠핑, 야외, 실내를 가리지 않고

다기능으로 사용 할 수 있는 휴대용 보일러를 만드는 기업으로 낚시와 캠핑 마니아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기업이다.

 

낚시와 캠핑을 즐기는 레저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봄, 가을, 겨울 전기를 사용 할 수 없는

지역의 낚시터나 캠핑장에서는 난방과 온수 문제 때문에 여행이나 출 조를 떠나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지만

수창산업의 다기능 보일러를 알고 있다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주저 할 필요가 없다.

 

가스난로와 온수매트, 커피포트가 하나로 만들어진 간편한 구조이기 때문에 이동이나 사용이 편리하고

한국가스공사의 가스안전필증을 취득한 가버너를 사용하였으며 안전차단기가 설치되어있어서

필요 이상의 열이 가스통에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스난로와 온수매트로 얼어붙은 몸을 녹이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거나 라면을 끓여 먹을 수도 있고

고구마나 밤을 구울 수 있는 받침대가 설치되어있어서 다기능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구입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가스통 한 개(봄, 가을)에서 세 개(겨울)면 하룻밤 가스난로와 온수보일러, 물 데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이 뛰어나다.

 

현제 출시되어있는 제품은 낚시 의자용 세트와 캠핑용 1,2인용 세트(확장가능), 1인용 침낭형 온수메트(확장가능)로

구성되어있으며 카라반 업체나 전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캠핑장, 수상좌대를 운영하는 낚시터와 낚시인들에게

올겨울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앞으로 캠핑 전용보일러를 추가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는 서승완 대표는 캠핑용 3kg짜리 LPG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를 곧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기업 서승완 대표는 ㈜수창산업은 아직도 진화중이라고 말한다.

 

 

 

수창산업 : http://www.캠핑보일러.com/








교체한 부품들은 패기처분을 한다고 하네요.

아깝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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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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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한 부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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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를 앞둔 보일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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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를 하고 계시는 서승완 대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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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 조립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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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붕어 조경열 대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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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부품을 신형 부품으로 교체하느라 바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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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석이도 도착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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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를 맏기신 고객님은 뭐가 그렇게 궁금하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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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을 방사해서 키우시네요.

오골계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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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산업 서승완 대표님과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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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방조제 ...

 

 

화옹방조제는 (華饔防潮堤) 간척지 개답(開畓)과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마도면 쌍송리를 흐르는 남양천(南陽川)과

남양읍 장덕리를 흐르는 자안천 하구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잇는 9.8㎞ 바다를 가로막아

축조된 방조제로 바다를 메워 생기는 4,482㏊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도로 건설되었다.

 

면적은 약1,730㏊, 평균 저수량은 5,444t에 이르며 200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예산 부족과 상류의 환경 기초시설 사업이 지연되어 2004년 10월 말 완공되었다.

 

간척지를 만들며 매향리, 궁평리, 용두리, 사곳리, 청원리, 쌍송리, 창덕리, 주곡리, 호곡리, 원안리,

운평리에 크고 작은 수로와 둠벙이 생성되었으며 주 어종은 매기, 가물치, 붕어, 잉어, 장어 등이다.

 

몇 년 전부터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치어의 개체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붕어의 체고와 체장은 높고 길어졌다.

 

4계절 물 낚시가 가능한 포인트와 잘 어우러져있는 정수수초와 부엽수초, 침수수초, 새우낚시, 떡밥낚시,

지렁이낚시 등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할 수 있다.

 

도로 포장공사가 되어있지 않아 비가 오면 차량의 이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수도권에서 가깝고

다양한 포인트에서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4계절 강태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포인트다.

 

궁평리 쪽에 길이 약 100m의 배수갑문이 있고, 궁평리 기점 6.6km 지점에 중간선착장이 있다.

 

하지만 갯벌을 매립하였을 뿐 아니라 만입(灣入)이 많고 복잡한 해안선을 단순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환경보호단체로부터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2007년 4차선 도로가 개통되었으며, 차로 왼쪽에는 자전거도로·오른쪽에는 인라인도로와 인도가 설치되었다.

 

 

글 : 吳相權 ...







소류지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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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일 ...

 

 

 

토요일 ...

 

오전 8시경 ...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989-44(조남동 산 20-1)번지에 위치한 ㈜수창산업(수창보일러)에 들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구형 보일러 부품을 새로 개발한 신형 보일러 부품으로 교체하고 서승완 대표님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보니

월간붕어 조경열 대표님이 도착하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강민석이도 구형 보일러를 들고 수창산업에 도착한다.

 

서승완 대표님께 구형 부품을 신형 부품으로 교체하면 어떤 차이점이 있냐고 여쭈니 다소 약했던 온수의 압력이 높아지고

온수를 순환시키며 퍽~퍽~~~ 소리가 나던 것도 없어진다고 ...

 

모두 모여 희로애락(喜怒哀樂)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커피를 마시다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서승완 대표님은

신형 보일러 부품으로 교체해서 출고 시켜야 하는 a/s가 밀려 점심 먹을 시간도 없다며 먼저 가서 먹으라고 하네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따듯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친구 민석이와 오늘 낚시를 할 화성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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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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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한 새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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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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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석이도 낚싯대 편성을 하느라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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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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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는 참 많은 수로와 소류지, 저수지가 있다.

 

화옹방조제는 (華饔防潮堤) 간척지 개답(開畓)과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마도면 쌍송리를 흐르는 남양천(南陽川)과

남양읍 장덕리를 흐르는 자안천 하구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잇는 9.8㎞ 바다를 가로막아

축조된 방조제로 바다를 메워 생기는 4,482㏊의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도로 건설되었다.

 

면적은 약1,730㏊, 평균 저수량은 5,444t에 이르며 200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예산 부족과 상류의 환경 기초시설 사업이 지연되어 2004년 10월 말 완공되었다.

 

간척지를 만들며 매향리, 궁평리, 용두리, 사곳리, 청원리, 쌍송리, 창덕리, 주곡리, 호곡리, 원안리,

운평리에 크고 작은 수로와 둠벙이 생성되었으며 주 어종은 매기, 동자개, 가물치, 붕어, 잉어, 장어 등이다.

 

몇 년 전부터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치어의 개체 수가 다소 줄어들기는 했지만 붕어의 체고와 체장은 높고 길어졌다.


 




친구 민석이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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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귀여운 아가 붕어들만 인사를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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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석이도 몇 수의 붕어를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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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석이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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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8시경 ...

 

 

몇 곳의 저수지와 수로, 소류지를 돌아보고 오늘 낚시를 할 아담한 소류지에 도착했다.

 

소류지의 규모는 약 1000평 3,300.91m2쯤 되는 평지형 소류지로 갈대와 부들, 물수세미, 마름이 잘 분포되어 있다.

 

수심은 약 1m~4m쯤 되며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기는 했지만 자생 새우가 채집되는 곳으로

낚시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다.

 

소류지 상류에 이스케이프 발판좌대와 파라솔을 설치하고 1시간쯤 수초제거작업을 해 2.0칸에서부터 3.8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파라솔 그늘아래 편하게 앉아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얼음물로 식히며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서풍을 느낀다.

 

편하게 의자에 앉아 찌를 바라보고 있을 쯤 좌측 갈대밭에 구멍을 뚫어 채집한 새우를 끼워 세워두었던 2.4칸 찌가

묵직하게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5치쯤 되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고만 고만한 붕어 몇 수를 만난다.

 

친구 민석이도 중류권 포인트에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아무래도 씨알 좋은 붕어를 만나려면 서둘러 저녁을 먹고

밤낚시를 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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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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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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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민석이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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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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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9시경 ...

 

 

친구 민석이와 베이스캠프에 모여 이른 저녁을 준비한다.

 

준비해간 홍어삼합과 고등어 김치찌개, 햇반을 데워 맛있게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마시고 태양이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 갈 쯤

얼큰하게 취기가 도는 상태로 각자의 포인트로 돌아가 밤낚시를 준비한다.

 

아궁이 보일러 텐트와 수창 의자보일러를 설치하고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 전자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붉은 노을이 서산을 빨갛게 물들이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있다.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하나둘 어둠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잔잔한 수면위에는 예쁜 찌 불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젠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포인트 야경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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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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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내인 이슬 때문에 수창의자보일러와 아궁이 난로텐트를 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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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붕어들만 입질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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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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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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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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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3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4치에서 8치 사이의 붕어 몇 수를 만나기는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1m급의 가물치와 월척 이상의 붕어는 입질을 하지 않는다.

 

이 소류지에는 1m급 가물치도 많고 배스와 블루길이 있어서 월척 이상의 붕어도 만날 수 있는 곳인데

기상상황도 나쁜 것 같지 않고 초저녁부터 이슬이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조건이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

 

휘영청 밝게 떠있는 보름달 때문인가.

 

거 참 ...      ㅡ.ㅡ;;

 

물고기들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비처럼 내리는 이슬 때문에 으스스 몸속으로 한기가 밀려들기 시작하고 수창 의자보일러를 켜고 아궁이 난로텐트를 덮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찌를 바라보지만 새벽 시간을 넘기며 간간히 이어지던 잔입질마저 끊어져 버린다.

 

의자보일러의 따듯한 온기 때문인지 스르르 졸음이 밀려들고 이제 그만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낚시의자를 뒤로 누이고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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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붕어가 굵은 새우를 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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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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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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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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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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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게 꽃의 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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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가 아침 먹이사냥을 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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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오도 몇 수의 예쁜 붕어를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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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씨알의 붕어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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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소류지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간밤에 던져 둔 찌를 찾는다.

 

몇 개의 찌는 포인트를 이탈해 저만치 떨어져있고 몇 개의 찌는 간밤에 아무런 일도 없었던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고 서있다.

 

채비를 회수해 굵은 새우를 골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논병아리가 삐약~ 삐약~ 아침 인사를 하며 먹이사냥을 떠나고 몇 마리의 철새들은 푸른 창공을 날아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다.

 

우측 갈대사이에 구멍을 뚫어 세워두었던 3.0칸 찌가 묵직하게 몸통까지 밀려올라오고 멈칫거리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턱걸이는 넘어 보이는 붕어가 제법 힘을 쓰며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허리 급은 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온다.

 

다양한 크기의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날이 밝아오고 동산너머로 붉게 상기된 태양이 고개를 내민다.

 

친구 민석이도 몇 수의 예쁜 붕어를 만나고 한낮의 더위를 예고라도 하듯 뜨거운 태양이 마른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허리급 월척붕어와 예쁜 아가붕어들로 찌 맛, 손맛도 봤고 조용하고 예쁜 소류지에서 편하게 하룻밤 잘 쉬었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소류지를 빠져나와 근처 해장국 집에서 맛있게 아침을 먹고 친구 민석이와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고 양귀비꽃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장미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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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8년 6월 2일 ... 07:00 ~ 6월 3일 ... 10:00 ... *

* 날 씨 : 여름 날씨, 초저녁부터 이슬내림  ...*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간척지 옆 소류지 ... *

* 칸 대 : 천명극 블루 2.0칸 ~ 3.8칸 ... 총12대 ... *

* 수 심 : 1m ~ 4m ... *

* 조 과 : 붕어, 블루길 ... *

* 미 끼 : 새우, 옥수수,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잉어, 동자개, 동사리, 장어, 블루길, 배스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수초에 붙여야 손맛을 볼 수 있음 ... *

* 동행출조 : 강민석,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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