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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주 : 송희경(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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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상세
subject 경기권 소류지 탐사 ... 상강 (霜降) ... 2019.10.19 ~ 10.20 ...
  • name 바****
  • date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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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수로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핀 국도를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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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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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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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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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霜降) ...

 

 

 

정의 ...

 

음력 9월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서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

 

 

내용 ...

 

상강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들며,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이를 때로 양력으로 10월 23일 무렵이 된다.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이다.

따라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이때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의 계절이다.

중구일과 같이 국화주를 마시며 가을 나들이를 하는 이유도 이런 계절적 사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상강에 국가의례인 둑제[纛祭]를 행하기도 했다.

특히 농사력으로는 이 시기에 추수가 마무리되는 때이기에 겨울맞이를 시작해야 한다.

권문해(權文海)의 『초간선생문집(草澗先生文集)』을 보면 상강에 대한 기록이 자세하다.

 

“한밤중에 된서리가 팔방에 두루 내리니, 숙연히 천지가 한번 깨끗해지네. 바라보는 가운데 점점 산 모양이 파리해 보이고,

구름 끝에 처음 놀란 기러기가 나란히 가로질러 가네.

 

시냇가의 쇠잔한 버들은 잎에 병이 들어 시드는데, 울타리 아래에 이슬이 내려 찬 꽃부리가 빛나네.

도리어 근심이 되는 것은 노포(老圃)가 가을이 다 가면, 때로 서풍을 향해 깨진 술잔을 씻는 것이라네

(半夜嚴霜遍八紘 肅然天地一番淸 望中漸覺山容瘦 雲外初驚雁陳橫 殘柳溪邊凋病葉 露叢籬下燦寒英

却愁老圃秋歸盡 時向西風洗破觥).”

 

중국에서는 상강부터 입동 사이를 5일씩 삼후(三候)로 나누어 자연의 현상을 설명하였다.

 

이를테면 초후(初候)는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는 때, 중후(中候)는 초목이 누렇게 떨어지는 때이며,

말후(末候)는 겨울잠을 자는 벌레들이 모두 땅속에 숨는 때라고 한다. 김형수(金逈洙)의 ‘농가십이월속시(農家十二月俗詩)’에도

한로와 상강에 해당하는 절기의 모습을 “초목은 잎이 지고 국화 향기 퍼지며 승냥이는 제사하고

동면할 벌레는 굽히니”라고 표현한 것을 보아 중국의 기록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조선대세시기Ⅰ (국립민속박물관, 2003),

한국세시풍속자료집성-조선전기 문집 편 (국립민속박물관, 2004)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한국세시풍속사전 ...







백일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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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붉게 물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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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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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를 끼워 몇 곳의 포인트에 찌를 세워봤지만 입질이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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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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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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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

 

 

 

토요일 ...

 

새벽 5시30분경 ...

 

 

어슴푸레 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고 ...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초록으로 물들어있던 산과 들은 붉고 노랗게 물들어있고 담배를 피우려 열어둔 차창으론

제법 차가운 바람이 밀려들어와 콧등을 스쳐 지난다.

 

 

10월 하순 ...

 

조석(朝夕)으로는 겨울(冬)을 낮에는 여름(夏)을 닮아있는 계절 ...

 

밤낮의 일교차가 크기는 하지만 그리 많이 덥지도 그리 많이 춥지도 않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

 

오늘 출조를 하는 곳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화옹방조제 ...

 

자주 다니던 곳이기는 하지만 늘 새로운 기대를 품게 만드는 곳 ...      ^^

 

오늘은 화옹호 주변 수로와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룻밤 쉬었다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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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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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가 입질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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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님들은 벼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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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칸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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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붉게 익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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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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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래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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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늘산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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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朝夕)으로는 겨울(冬)을 낮에는 여름(夏)을 닮아있는 계절 ...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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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5시경 ...

 

 

화옹호에 도착해 씨알 좋은 붕어가 사는 포인트 10여 곳을 돌아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없다.

 

배수가 심하게 돼 찌가 서지 않는 소류지와 수로, 불법 정치망들을 설치해놓은 저수지 ...

 

탐색 차 몇 시간 동안 포인트를 옮겨가며 찌를 세워 봐도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는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16시를 넘어서고 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얼음이 녹기 시작하던 년 초에 친구 강다오와 씨알 좋은 월척 붕어를 만났던

수로로 가봐야 될 것 같다.

 

수로에 도착해보니 2분의 조사님이 낚시를 하고 계시고 씨알 좋은 월척 붕어가 나오는 포인트가 비어있기는 하지만

동행한 일행들 사이에 끼어 낚시를 하면 불편해 할 것 같아 건너편 생자리 포인트를 작업해 찌를 세워야 될 것 같다.

 

1시간쯤 수초제거작업을 해 부들과 갈대 사이에 스페셜파워 2.5칸에서부터 4.5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편성하고

탐색 차 싱싱한 지렁이와 캔 옥수수를 끼워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한 무리의 철새들이 머리 위를 낮게 날아 잔잔한 수면 위에 내려앉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수로의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초저녁부터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고 이슬을 피해 64+ 레져다오 파라솔과 텐트를 설치하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오후 19시를 넘어서고 채비를 회수해 자자손손 카멜레온 전자 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쌀국수와 돼지불고기를 구워 반주를 곁들여 저녁을 맛있게 먹고

얼큰하게 취기가 도는 상태로 캔 커피를 마시며 포인트로 돌아와 펀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칠 흑 같은 어둠 ...

불빛 한 점 보이지 않는 수로 ...

 

오롯이 서 있는 3색의 찌 불 ...

 

이젠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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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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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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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과 갈대 사이에 카멜레온 대물 전자찌에 불을 밝혀 찌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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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된 일인지 몇 시간이 지났는데도 입질이 없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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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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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부터 이슬이 비처럼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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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경 8치 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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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0일 ...

 

 

일요일 ...

 

새벽 2시경 ...

 

 

밤은 깊어가고 가끔 꼼지락거리는 입질이 찌에 전해지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입질 한 번 없이

아까운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지렁이를 끼워 놓은 찌에도 배스나 블루길이 달려들지도 않고 ...

 

혹시나 채집망에 뭐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 던져놓았던 새우채집망을 꺼내보니 백새우와 징거미 4마리가 들어와 있다.

 

배스와 블루길 때문에 붕어치어나 새우, 참붕어들이 살지 못했던 수로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태계에 조금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붕어가 나올 만 한 포인트 4곳에 채비를 회수해 새우와 징거미를 끼워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건너편에서 낚시를 하던 조사님들은 차에 시동을 켜고 잠을 자고 비처럼 내리는 이슬 때문에

난로 텐트와 수창의자보일러를 켜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정면 갈대사이에 세워두었던 4.5칸 찌가 묵직하게 5섯 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라 멈칫거리는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8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 몇 수를 만나다보니 라디오에서는 새벽 3시를 알리는 시보소리가 흘러나오고 잠깐의 소란 때문인지

연이어 이어지던 입질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륵 눈꺼풀이 감겨오기 시작하고

이제 그만 피곤한 몸뚱이를 좀 쉬어주고 동이 트는 새벽 시간을 노려봐야 될 것 같다.

 

낚시의자를 뒤로 누이고 난로 텐트를 턱 밑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이슬을 피해 64+ 레져다오 파라솔과 텐트를 설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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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붕어를 만나기 보다 어렵다는 7치에서 8치 붕어가 입질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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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텐트와 수창의자보일러를 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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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와 블루길 때문에 붕어치어나 새우, 참붕어들이 살지 못했던 수로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태계에 좋은 변화가 생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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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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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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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상쾌하고 고요한 아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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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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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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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는 블루길이 입질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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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은 무리를 지어 아침 먹이사냥을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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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비처럼 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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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는 손님고기인 동자개가 입질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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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에 젖은 쑥부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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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치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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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힘을 쓰기는 했는데 9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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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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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외롭지 않게 찾아와준 붕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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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달콤한 단잠을 깨우며 수로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 알람을 끄고

지난밤 포인트에 던져놓았던 찌를 찾는다.

 

찌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오롯이 포인트를 지키고 서있고 채비를 회수 해봐도 미끼는 아무런 손상 없이 바늘에 잘 매달려있다,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잔잔한 수면위에서는 뽀얀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비처럼 내린 이슬은 모든 것들을 적셔버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안개는 더욱더 짙어지고 선명하게 보이던 찌마저 희미하게 사라져 갈 쯤 우측 갈대 앞에 징거미를 끼워두었던

4.0칸 찌가 묵직하게 몸통까지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9치쯤 되어 보이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고만고만한 붕어 한 수를 더 만나고 나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짙은 안개를 해치며 철새들은 무리를 지어 아침 먹이사냥을 떠나고 태양이 떠오르며 안개도 조금씩 옅어지고 있다.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빠르게 흘러 오전 8시를 넘어서고 씨알 좋은 월척 붕어를 만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 본 후 화옹방조제를 빠져나와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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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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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벌판의 벼가 토실토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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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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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민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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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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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9년 10월 19일 ... 05:00 ~ 10월 20일 ... 08:00 ... *

* 날 씨 : 맑음 ...*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방조제 옆 수로 ... *

* 칸 대 : 2.5칸 ~ 4.5칸 ... 총12대 ... *

* 수 심 : 50cm ~ 80cm ... *

* 조 과 : 붕어, 동자개 ... *

* 미 끼 : 새우, 징거미, 옥수수,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메기, 장어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채집됨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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