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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주 : 송희경(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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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행기 관련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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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강원권 소류지 탐사 ... 개천절 (開天節) ... 2019.10.5 ~ 10.6 ...
  • name 바****
  • date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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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 반계저수지에서 ... ◀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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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국도를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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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開天節) ...

 

 

 

정의 ...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내용 ...

 

10월 3일.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다.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開天)’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욱 타당성이 있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되었으니,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등의 행사는 물론이요,

마니산(摩尼山)의 제천단(祭天壇), 구월산의 삼성사(三聖祠), 평양의 숭령전(崇靈殿) 등에서

각각 행해진 제천행사에서 좋은 사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上月]이라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일의 3의 숫자를 길수(吉數)로

여겨 왔다는 사실은 개천절의 본래의 뜻을 보다 분명히 한다고 하겠다.

 

이러한 명절을 개천절이라 이름짓고 시작한 것은 대종교(大倧敎)에서 비롯한다.

 

즉, 1909년 1월 15일서울에서 나철(羅喆: 弘巖大宗師)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중광(重光: 다시 敎門을 엶)되자,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행사를 거행하였다.

 

그리하여 일제강점기를 통하여, 개천절 행사는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하식을 행했고, 충칭(重慶) 등지에서도

대종교와 합동으로 경축행사를 거행하였다.

 

광복 후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식 제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르던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므로 대한민국 수립 후까지도 음력으로 지켜왔는데,

1949년에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換用)심의회’의 심의결과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종교에서 행하던 경하식은 국가적 행사에 맞추어 양력 10월 3일에 거행하고,

제천의식의 경우만은 전통적인 선례에 따라 음력 10월 3일 상오 6시에 행하고 있다.

 

이 날은 정부를 비롯하여 일반 관공서 및 공공단체에서 거행되는 경하식과 달리,

실제로 여러 단군숭모단체(檀君崇慕團體)들이 주체가 되어 마니산의 제천단, 태백산의 단군전,

그리고 사직단(社稷壇)의 백악전 등에서 경건한 제천의식을 올리고 있다.

 

 

참고문헌 ...

 

『삼국유사(三國遺事)』

『대종교요감』(대종교총본사간, 1983)

『대종교중과육십년사』(대종교총본사간, 1971)

[네이버 지식백과] 개천절 [開天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왕꼬들빼기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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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실하게 달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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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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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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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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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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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5일 ...

 

 

 

토요일 ...

 

새벽 6시경 ...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고 있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추분이 지나고 겨울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 있다.

 

도로 옆으로 보이는 나무들도 울긋불긋 노랗고 붉게 옷을 갈아입고 담배를 피우려고 조금 열어둔 차창으로

밀려드는 한기에 히터를 켠다.

 

오늘 출조를 하는 곳은 강원도 원주 섬강 ...

 

섬강 포인트 몇 곳을 돌아보고 마음에 드는 곳이 없으면 근처 저수지나 횡성으로 올라가 볼 생각이다.

 

근처 낚시점에 들려 미끼와 소모품, 먹거리를 준비해 섬강으로 향한다.

 

몇 곳의 포인트를 돌아보니 바람이 제법 거세게 불어온다,

 

강이다 보니 바람을 피할 만한 곳도 없고 아무래도 근처 저수지로 가봐야 될 것 같다.






바다하늘산의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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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세미 사이에 찌를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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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는 9치 붕어 ...       ^^

살림망을 펼 수가 없어서 바로 방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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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절 스페셜파워 (97cm) 대물낚싯대...

 17종 2.0칸~7.0칸 ...

5.0칸 기준 243g ...

필드에서는 처음 써보는데 짱짱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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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잠들었는데 시끄러운 모터보트 소리에 깨버렸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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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경 ...

 

 

반계저수지에 도착했다.

 

그림 좋은 상류 포인트는 공원 내부공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놓은 상태고

아무래도 횡성으로 올라가야겠다.

생각하며 저수지를 빠져나오려고 차를 달리고 있을 쯤 중상류 포인트 가 쪽에 노랗게 색이바랜 물수세미 군락이 보인다.

 

차를 주차하고 수심 탐색 차 4.0칸 스페셜파워 낚싯대를 꺼내 수심을 확인해보니 1m~2m50cm 사이 수심은 적당한 것 같은데

경사가 50도 가까이 되고 발 앞은 5m쯤 되는 직벽 거기에다 생자리 포인트라 낚시를 하려면 손이 많이 갈 것 같다.

 

어찌해야하나 망설이다보니 잔뜩 찌푸려있던 잿빛 구름사이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에라~~~ 모르겠다.

 

시간이 쫌 걸리더라도 오늘은 이 포인트에서 하룻밤 쉬어가야 될 것 같다.

 

비를 피해 64+ 파라솔을 설치하고 낫으로 대충 칡넝쿨과 찔래, 잡풀들을 제거해 발판좌대와 받침틀을 설치하고

스페셜파워 3.0칸에서부터 5.0칸까지 12대의 낚싯대를 물수세미 사이사이에 편성하고

탐색 차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 찌를 새웠다.

 

10m 수초제거대에 뜰채 망을 끼워 뜰채 준비를 마치고 편하게 앉아 찌를 바라본다.

 

깔짝거리는 입질이 찌에 전해지기는 하지만 강하게 불어오는 광풍(狂風) 때문에 입질 파악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광풍(狂風)과 비가 쉬 그칠 것 같지도 않고 아무래도 새우를 좀 채집하고 캔 옥수수를 끼워 낚시를 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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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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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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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장나무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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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딱정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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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는데 고생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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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며 굵은 빗줄기가 떨어져내리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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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4시경 ...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아·점을 맛있게 먹고 캔 커피와 생수를 봉지에 담아 포인트로 돌아왔다.

 

새우채집망을 꺼내보니 몇 마리의 새우가 들어와 있고 새우와 옥수수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상류 쪽 포인트에는 장박을 하는 듯한 조사님 2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고 한 무리의 크고 작은 철새들이 물질을 하며

먹이사냥을 하고 있다.

 

지지배배 울어대는 새들의 노랫소리도 정겹게 들려오고 오락가락하며 파라솔에 떨어지는 빗소리도 조용한 자장가처럼 들려온다.

 

날씨도 그리 덥거나 춥지 않고 파라솔을 낮게 내리고 낮잠이나 한숨 늘어지게 자야 될 것 같다.

 

얼만 큼 잤을까?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모터보트 소리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모터보트가 앞으로 지나가고 나면 철썩철썩~~~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고

 

에구에구~~~       ㅡ.ㅡ;;

 

비 오는 날 날 굳이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이 다냐?

 

 

아무래도 낮 시간에 붕어를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하고 있을 쯤 정면 물수세미 사이에 새워두었던 3.8칸 찌가 다섯 마디쯤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9치쯤 되는 붕어가 끌려나오고 연이어 이어진 입질에 고만고만한 붕어가 끌려나온다.

 

모터보트가 다니는데도 붕어가 나오네.

 

강하게 쏟아지는 비 때문에 경계심이 풀어진 건지 아니면 애들이 배가 많이 고픈 건지?

 

어찌됐든 내게는 참 좋은 희소식인 것 같다.






9치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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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 것도 아닌데 바람이 엄청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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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은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낚 시 불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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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내려앉기 시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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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9시경 ...

 

 

어슴푸레 땅거미가 내려앉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잔 마시고 난로텐트와 수창의자보일러를 들고

낚시를 하던 포인트로 돌아왔다.

자자손손 카멜레온 대물 전자찌에 불을 밝혀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채집망을 꺼내보니

하룻밤 낚시를 하기에 충분 할 만큼의 새우가 채집되어있고 절반은 옥수수, 절반은 새우를 끼워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앉아 주변을 돌아본다.

 

상류 포인트에 앉은 조사님도 캐미라이트를 끼워 낚싯대편성을 하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짝 잃은 고라니의

슬픈 울음소리가 고요한 저수지의 정적을 깨트리며 울려 퍼지고 있다.

 

가끔씩 지나는 차량의 통행도 뜸해지고 이제 길고긴 기다림의 시간만 남은 것 같다.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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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채집한 새우를 나머지 절반은 옥수수를 끼워 낚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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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경 ...

 

 

좌측에 굵은 새우를 끼워놓았던 4.8칸 찌가 묵직하게 4마디쯤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묵직한 기운이 낚싯대를 타고 전해지고 놀란 녀석은 수심이 깊은 곳으로 차고 나간다.

 

잠깐의 실랑이 끝에 끌려나온 녀석은 대충 봐도 월척은 되어 보이는 붕어 수초제거대 뜰채로 건저 내 계측을 해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는 사이즈가 작다.

 

31cm 월척 붕어 ...

 

1시간쯤 시간이 흐르고 정면에 옥수수를 끼워놓았던 3.6칸 찌가 묵직하게 밀려올라오고 강하게 챔질을 하니

고만고만한 붕어가 끌려나온다.

 

계측을 해보니 30.8cm ...

 

혈 ...     ㅡ.ㅡ;;

 

큰 붕어를 노리고 왔는데 어찌 고만고만한 크기의 붕어들만 나온다냐?


에구에구~~~       ㅡ.ㅡ;;

 

잠깐의 소란 때문인지 찌에는 아무런 미동도 느껴지지 않고 활시위를 떠난 활처럼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새벽 3시를 넘어선다.


여행을 떠나온 피로 때문인지 속세를 떠나온 편안함 때문인지 스르르~~~ 졸음이 밀려오기 시작하고

수창의자보일러를 켜고 난로텐트를 턱밑까지 올려 덮은 체 억지스레 뜨고 있던 눈을 감는다. 


 

 



31cm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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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cm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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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cm가 조금 넘는 월척 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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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텐트와 수창 의자보일러를 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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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가 벗겨지기 시작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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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경 ...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고요한 정적을 깨트리며 저수지에 울려 퍼지고 졸린 눈을 비비며 부스스~~~ 일어나

간밤에 포인트에 던져두었던 찌를 찾는다.

 

찌들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오롯이 제자리를 지키며 서있고 채비를 회수해보니

잡어들의 소행인지 옥수수는 속이 빈 껍질만 끌려나오고 새우도 머리가 떨어져 나간 상태로 바늘에 매달려있다.

 

싱싱한 새우와 옥수수로 미끼를 교체해 포인트에 찌를 새우고 편하게 의자에 앉아 캔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돌아본다.

 

상류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도 부지런히 새벽 장을 준비하느라 연신 채비를 던져 넣으시고

외롭게 울어대던 고라니는 짝을 찾았는지 무거운 정적만이 저수지에 내려앉아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측 가 쪽 수몰나무 옆에 붙여두었던 5.0칸 찌가 묵직하게 밀려올라오고 정점에 다다른 찌를 보며

강하게 챔질을 하니 제법 힘을 쓰며 붕어가 끌려나오고 사이즈를 제보니 역시 31cm가 조금 넘는 월척 붕어다.

 

헐 ...      ㅡ.ㅡ;;

 

뭔 노무 붕어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태어났는지 다 고만고만 하다냐?







포인트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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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오며 광풍(狂風)이 불어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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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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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경 ...

 

 

날이 밝아오고 ...

 

몇 차례 입질이 더 있기는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빈 바늘만 허공을 가르며 날아오고 몇 차례 헛챔질 끝에 나온 녀석은

1급수에 사는 돌고기 ...

 

상류 계곡에 돌고기, 마자, 버들치, 가재도 있으니 당연히 잡어들도 많을 수밖에 없겠지.

 

헐 ...

 

입도 조그만 녀석이 어떻게 이렇게 큰바늘을 물고 나온다냐.

 

연이어 이어지는 입질에도 빈 바늘만 허공을 가르며 날아오고 ...

 

월척 붕어도 몇 수 만났고 멋진 찌 오름에 손맛도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낚싯대를 접어 차에 싣고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저수지를 빠져나와 내가 떠나온 회색도시로 차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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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수에 사는 돌고기가 입질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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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하지만 월척 붕어로 찌 맛, 손맛은 보았으니 이제 그만 미련을 버리고 철수를 해야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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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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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딱정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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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를 말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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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19년 10월 5일 ... 05:00 ~ 10월 6일 ... 08:00 ... *

* 날 씨 : 광풍, 비 ...*

* 장 소 : 강원 원주 반계저수지 ... *

* 칸 대 : 2.0칸 ~ 5.0칸 ... 총12대 ... *

* 수 심 : 1m ~ 2m50cm ... *

* 조 과 : 붕어, 돌고기 ... *

* 미 끼 : 새우, 옥수수, 지렁이 ... *

* 주어종 : 붕어, 가물치, 메기, 잉어, 쏘가리, 꺽지 ... *

* 요금 : 0원 ... *

* 현장상황 : 새우, 참붕어는 채집됨 ... *

* 동행출조 : 바다하늘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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